프리젠테이션을 하루 몇시간만에 끝내려니
지금과같은 상황이 벌어졌고, 몰래카메라 같은경우도 남량특집이 아니라 그냥
분량확보안되서 우겨넣은 기분도 들고
무도보면서 넘기면서 본적은없는데 이번편은 넘겼네요.
여태까지 별로라던 특집도 많았고, 웃음보다 감동에 초점을 둔 특집도 있었습니다만
예능으로서 "웃음"을 잃지는 않았었지요.
이번편 괜찮게 보셨다는 분들도 계시고 재미없다고 보신분들도 계시고 한데
차라리 장기특집이었으면 더 나았을거같네요.
무도갤러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작가와의 회의가 아니라
무도멤버들과의 오디션이었으면 정말 "pd오디션 특집" 으로
장기프로젝트로 하고 각 인터넷 아이디어 공모에서부터
멤버들과의 ppt 오디션을 통해서 멤버당 한명씩 시청자 pd를 선출해서
선택한 멤버와 시청자pd가 공동으로 제작해서
시청률이나 시청자 투표등으로 우승자를 뽑아낸다던지 하는 방식이 더 재미있을거같네요.
아직 뚜껑을 열어보진 않앗지만 태호pd가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한건지
아니면 정말 작가들의 만행으로 이러한 일이 벌어졌는지는 두고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