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가왕님이 2/3 경기만 출전하셨어도 이 부문 최고 먹는게 작년까지의 관례(?)였지만,

올해는 거의 경기에 못나오고 계시니 이런 비교도 가능할 거 같네요.

일단 넥슨과 한화는 제껴야겠죠. 고참포수는 능력이 모자라는 편이고 크고 있는 포수들은 아직 두각이 나타나지 않으니(한화 팬으로서 개인적으로 박노민 이희근 모두 좋아합니다. 포텐도 만땅으로 보고, 하지만 아직은..)

그리고 기아도 2주전 체제이니 이 부문에서 탑 먹긴 힘들겠죠.. 기아팬이 아니라서 모르지만 장단점이 확연하죠 아마?

그렇다면 나머지 5개 구단에서 찾아보자면

1.삼성-진갑용.

2.스크-정상호

3.엘쥐-잉금님

4.롯데-강민호

5.두산-양의지


정도인데, 으음 솔직히 저는 한화경기만 거의 본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유독 한화전에서 날라다니는 잉금님때문에(안좋은쪽으로도 날라다녔지만) 잉금님이 인상 깊습니다. 블로킹과 도루저지, 그리고 타격에서도 불방망이니까요. 흐음 포수리드에 대해서 씹히는 부분이 많지만 그 분야도 평균정도는 찍는다고 보거든요.

어쩃건, 전 잉금님에 한표입니다. 여러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