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왜 울어?"…대만서 생후 4개월 팔다리 부러뜨린 아빠
게시물ID : humordata_1804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상?★
추천 : 6
조회수 : 26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3/13 19:24:54
대만에서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후 4개월 된 아이의 팔다리를 부러트린 아버지에게 징역 4년2개월이 선고됐다고 대만 현지 언론인 ET투데이가 13일 보도했다.
웨이모씨(23)는 2017년 5월 운다며 상습적으로 아이를 구타해 팔다리를 부러트린 혐의를 받고 경찰에 구속됐다.
최근 법원은 아버지에게 아동학대 혐의 등을 적용, 징역 4년 2개월을, 이를 방관한 어머니(22)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판결했다.
지난 2017년 5월 아버지가 아이를 때리다 피가 나자 어머니는 아이를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급히 후송했다.
아이를 본 병원 의료진은 깜짝 놀랐다. 아이가 출혈 이외에 팔다리 5군데에 골절상을 입고 있었기 때문이다. 병원은 부모가 아이를 상습적으로 학대했다고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아버지는 아이가 울 때마다 상습적으로 폭행했으며, 아이가 골절상을 입었는지는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