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의 인식이 확실히 심해구간과 천상계 구간이 다르더군요 ...
심해에서는 자진해서 서포터 하는 사람도 없고 '5픽 떨거지(?)'라 불리는 마지막 픽이 강제적으로 하게 되거나
아니면 부처멘탈의 소유자, 희생정신이 강한 소유자가 1234픽중에 '제가 서폿갈게요' 라고 하면서 후광이 비치는 이미지?.. 더군요.
그런데 천상계는 좀 다릅니다. 거의 보던사람들만 봐서 그런지 '첫판이니까 가볍게 서폿할게요' 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뭔가 버스타는 듯한 이미지도 약간 포함된... 거의 5픽이 서폿하는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서폿도 하는 사람이 해야지,
'남아서 어쩔수 없이 해야지' 하는 사람이 하면 봇은 반이상 패배의 길로 접어들고 시작하는 거기 때문일까요 ..
은근히 서폿 경쟁도 심합니다. 어디서는 서로 서폿 안하겠다고 싸우는데, 이곳에선 서로 서폿하겠다고 싸웁니다 ㄷㄷ
흔히 여러분이 아시는 서폿유저도 참 많을거고요... 잔나 장인어른이라던지 나미 유저 토끼인간 발라 모르굴리스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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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보 글이라 무슨 설득을 하기 위해 쓰는 글도 아니고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