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05-06 3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아스날 경기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저 경기때 박지성선수 정말 잘했고, 그것도 아스날 상대로 ... 공식 1호골이 터진 경기기 때문에, 교체시 기립박수장면 등등 아직도 저 경기 생방송이 머릿속에 생생하군요. 박지성선수가 빨리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박지성이 팀에 미치는영향> 05~06시즌 Chelsea 28승 4무 5패 ManU 25승 8무 5패 ManU는 무승부의 경기가 4경기 더 많았을 뿐이고 이것은 대부분 부진했던 시즌 초반 이였습니다.오히려 시즌 중반 이후부터는 9연승, 14경기 연속 무패등을 기록하며 Chelsea보다 페이스가 더 좋았습니다. 그런데...ManU가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한 05~06시즌 중반 이후는 scholes의 부상으로 Park이 Regular로 기용되었던 시기 였습니다. Scholes, Giggs가 건재했던 시기에도 부상등으로 출전할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Ferguson은 Park을 Rotation or sub로서 모든 경기에 반드시 출전시켰다. 또한 부상으로 재활 치료를 하는 현재에도 Park에게 경기 감각을 유지시키고 팀의 분위기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Home Away 모든 경기에 Park을 데리고 다니고 있음.Ferguson이 Park을 매우 아낀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맨유는 지금 8경기까지 6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지난 시즌 중반이후는 9연승, 1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었다. 첼시는 이때 페이스가 맨유보다 떨어지던 시기였고 이때는 퍼거슨의 입이 귓가까지 찟어졌었지.너무 좋아서 맨유의 중반이후 급격한 상승세가 꼭 박지성 때문이란 말은 하지 않겠지만 Rio Ferdinand가 했던 말을 상기해 봐라. 박지성은 팀에 있을때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 그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선수다 (When he is not in the team you will realise(realize) what a fantastic player he is) 윙어가 5~6골, 7~8AS이면 EPL정상급 윙어로 분류된다. 더욱이 박지성은 4-3-3에서 공격 전담 윙어가 아니라 4-4-2에서 수비도 해야하는 윙미들로서 또한 데뷰 신인으로서, 2/3만 선발 기용된 것을 감안하면 훌륭한 실적이다 아스날전이 끝나고 퍼거슨의 인터뷰중 발췌 (이전의 얘기는 주로 루니에 대한 언급) 'But I must say that, against Arsenal, I didn't think he was our best player - I thought that was Park Ji-sung.'Park made the difference and Arsenal couldn't handle him. 'All the runs he made in between the right-back and the centre-back, it turned them back all the time.'He was fantastic! If you saw how much he ran in that game, it was just unbelievable. I don't know what he's eating but I need to find out!' 인터뷰 번역 → 하지만 이말은 해야겠다. 아스날전때, 나는 우리의 베스트플레이어는 루니가 아니라 박지성이라고 생각한다. 박지성은 간격(차이)을 만들고 아스날은 그를 막을수 없었다. 그는 경기내내 아스날의 오른쪽백과 센터백 뒤를 돌아 들어가면서 공간을 만들어냈다. 그는 굉장했었다! 만약 당신이 그가 경기때 얼마나 많이 뛰는지 보았다면 정말 믿을수 없었을것이다. 나는 그가 무엇을 먹는지는 모르지만 꼭 밝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