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자식아 너는 뭐가 그리 잘났다고 항상 나 아프게 만드냐! 내가 너보다 널 더 사랑한다고 느껴서 그러는거냐! 나는 도대체 니 여자친구가 맞긴한거냐 우리 사귀는 2년인거 알어? 몰라? 그중에서 니가 나 안힘들게 했던 날들이 100일 정도 밖에 안되는것도 알어? 내가 너한테 뻥 차였을때 내가 울고 불고 지랄 할때 너 나 한번도 안돌아보더라 마치 넌 행복하다는듯 나 같은거 없었다는듯이 잘살더라 그래도 내가 널 많이 사랑하니까 다시 붙잡았잖아 그래서 겨우 여기까지 왔는데 ! 그럼... 미안한 감정이라도 가지고 좀 잘해줘야되는거아니야....? 너는 여자들이랑 연락하면 친구고 나는 남자애들이랑 연락하면 바람이냐? 너가 하는거는 항상 잘하는거고 내가 하는거는 항상 잘못하는거냐!!!! 나도 지쳐서 그만 하고싶을때가 한두번이아니야 친구들한테도 징징대면서 연애상담받는것도 지겹다이제 너때문에 속끓는내가 너무 불쌍하다진짜 너 나한테 다정하게 사랑한다는말 그말.. 연애초반때빼고 안할거알어? 그래.. 그런거 바라지도 않을께 최소한 내가 연락햇을때 연락좀 잘 받아줘라 니 친구 한테 하듯이 툭툭.. 너 만날때도 그래 내가 니 비위맞춰가면서 눈치봐가면서 힘들다 이제 .. 진짜 그만 하고싶다 근데 진짜 짜증나는건 뭔지아냐? 내가 아직도 널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거야 죽도록 밉고 헤어지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는거야.. 이자식아 .. 이글 보면 다른거 다 필요없으니까 초심으로좀 돌아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