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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오래된 벗의 이야기인데 경청해주시면 망극하겠사옵니다.
게시물ID : gomin_180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3ㅁ
추천 : 0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7/14 21:33:38

연대응통 재학중

공부잘해서 꾸준 장학금 받으시고

CPA 1차 합격

주식 종잣돈 100만으로 현재 4천정도 모으셨고

뭐 잘생기시셨다!이정도는 아니시어도 못생기시셨다는 소리는 안나오는 얼굴
(여드름 없고 피부깨끗하고 멸치나 돼지도 아니옵니다.)

성격은 뭐 모난거없으시고 초면에 낯좀 가리지시만 친해지시면 개그도 잘해주셔서 좀 웃기신 친구분입니다.




근데 키가 169이십니다.

이분 인생 답 없게 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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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대쓰라고 까여서 수정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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