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앉아 있던 저를 일으켜 세워준 최강희 감독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로 생활 12년 동안 MVP는 처음입니다. 오늘 너무 많은 상을 한꺼번에 받아 영광입니다.
대표팀에서도 점점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만큼 2010 남아공 월드컵 무대에 꼭 서고 싶습니다.
후회 없는 경기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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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꾸질꾸질 이동국 니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가 기가막히고 코가 막혀서...ㅎㅎㅎㅎㅎㅎㅎ
다 내꺼야...다 내꺼...
대표팀 스트라이커도 다 내꺼야...이거 왜이러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