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고3이야 수능을 25일여남긴 한 수험생이지 아,내가 이 글을 왜쓰냐고? 답답해서.. 나의 화려한 과거생활을말하자면 난 사실 고1때는 공부가 그저그랬어 그후 겨울방학때부터 공부를했고 그러고나니 고2때 성적이 막 오르는거야 언수외가 221 등급도 나와보고 전국퍼센트를 보니 95%까지가는거야 그때 생각했지 '아 대학가기 졸라쉽네 사람들은 왜 대학가기힘들다는거야' 그생각했어 그렇다고 딱히 그전보다 공부를 안한거아니야 근데 고3되니깐 성적이 이상하게 떨어졌어 333으로 곤두박질치더니 433도 뜨더구나 근데 그이후로 다시 안올라가는거야 왜그럴까 다급해진 나는 수시1학기도 써봤지만 수시1학기가없어져가는 요즘 추세에 남은대학이얼마없어 조낸 안드로메다가로 사라지는 경쟁률을 맞이하며 화려한탈락을했어 그리고 2학기 작년 요맘때쯤이면 서강대나 성균관대는 가리라는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모든 고3과 똑같은 생각을해 인서울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