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퇴치라고 원래는 원령귀 한마리만 상대하는 맵인데 수라의길에서는
2페이즈에는 외눈오니가 추가되고 3페이즈에는 총쏘는 오니가 추가되는 아주...
짜증나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올려놨습니다.
뿐만아니라 원령귀의 그 어떤 패턴에도 제 캐릭터 체력기준 한대만 스쳐도 사망입니다
몸짓이 느려서 1대1로 상대하는건 문제없지만 인왕은 특히나 개체수가 하나라도 늘어나면
카메라워크부터 시작해서 컨트롤하기가 엄청 힘들어지네요
이런식으로 난이도를 올리니 유저들이 극금부와 수라부 더해서는 지둔부까지 사용해서
몹의 패턴을 볼일도없이 순식간에 녹이게하는 게임플레이를 강요하고있습니다
보스의 페이즈변화가 단조로운반면 일대다의 상황을 만들고 괴랄하게 적의 데미지를 올리는
무식한 방식으로 난이도조절한게 인왕의 큰 단점 요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