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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 놀이 ~ 벵거 놀이~ -타자편-
게시물ID : baseball_3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아오
추천 : 0
조회수 : 56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18 14:44:55
투수 유망주에 이어 

타자 유망주 역시 좋은 선수가 많습니다.

일단 강타자 유형의 선수로는

요새 대세인

삼성의 모상기 선수가 있겠죠?

특유의 좋은 하드웨어와

좋은 자세(낙관적이고 팀 친화력이 좋아보입니다.)가 앞으로도

발전하리라 보입니다.

확실히 올해보단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지요.

외야수 중에는 올해 포텐 터지는 배영섭 선수를 빼놓을수는 당연히 없겠죠.

3할대 타격기술과 도루능력 넓은 수비 범위..

향후 국대 외야수 한자리는 이 선수가 차지 하리라 봅니다.


비슷한 유형의 정수빈 선수도 좋아보입니다.

타율은 고타율은 아니지만, 

좌타자에, 빠른 발과 작전 수행능력,

야구 센스를 가진 선수로 보입니다.

타율만 좀더 관리해준다면 

정수빈 선수 역시 미래의 국대 외야수로 나올 가능성이 크죠.


나이는 좀 있지만, 

엘지의 작뱅 선수도 작년에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에 넘어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부상으로 올해 힘든 시기를 가지고 있지만,

작년 같은 활약이 있다면 좋은 외야수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이네요.


위에 선수들에 비해 좀 보여준건 떨어지는 기아의 임한용 선수도 있습니다.

엊그제 2군 올스타로 출전했더군요.ㅋ

왜소한 체격이지만, 다리가 빠르고,

더불어 수비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조심스럽게 이야기하자면, 수비 범위는 이용규 선수보다 더 넓어보입니다.)

무엇보다 번트를 대서라도 몸을 던져서라도 출루 하려는 자세가 좋아보입니다.

모상기 선수의 고교 친구로 알고 있습니다(개그 듀엣)


내야수는 엘지의 오지환 선수가 

작년에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비쪽에 좀더 밸런스를 맞춘다면, 

강타자 유격수의 탄생입니다.

유격수에는 또 삼성의 김상수와 김선빈 선수가 있죠.

올해 둘다 3할에 근접한 타격술과 빠른 발과 수비로

좋은 경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루수는 사실상 

기아의 안치홍 선수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지금 타격 6위에 좋은 수비(지난주만 체력저하로 실책이 많았지요. 원래는 호수비 전문이니까요)

를 갖춘데다, 

운동에만 전념하는(젊은 선수들은 겉멋 들거나, 유흥에 빠지기 쉬운데) 마인드가

앞으로 국대 2루수로 자라가리라 믿습니다.

(정근우 선수라는 레전드급 2루수 선수가 있기에 더욱 발전해야합니다)

포수로는 역시

두산의 양의지 선수가 독보적입니다.

작년 신인왕에, 장타력을 겸비한

포수. 

특별히 어깨가 나쁘다던지, 리드가 나쁘다던지 하는

포수 단점이 없다는게 이 선수의 장점이지요.

무엇보다 군필 선수여서 군역에 멘탈이 흔들릴 위험도 없습니다.

향후 박경완, 갑드래곤 시대가 막을 내리면

강민호 선수와 함께 젊은 포수의 시대가 열릴듯 싶습니다.


또다른 팀의 젊은 포텐 유망주 야수는 누가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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