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격 울버린 김성록씨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총동창회 공연
게시물ID : humordata_832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undreds
추천 : 0
조회수 : 26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7/18 16:20:49
김성록씨는 사실 오래 전 한국 성악계의 기대를 모으던 신성이었다. 서울대 음대를 중퇴했다. 김성록씨는 젊은시절 조수미와 견주던 대학동기이자 박인수 테너가 가르치고 인정한 첫 제자였다. 꿀포츠 김성록은 젊은 시절 성악가로서 승승장구하며 서울시립합창단에 몸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김성록씨는 1993년 갑작스 성악계를 떠났다. 꿀포츠 김성록씨는 성악가로서는 치명적인 풍치에 결국 눈물을 흘려야 했다. 미래가 촉망받던 젊은 성악가인 꿀포츠 김성록은 당시 이렇게 자신의 꿈을 접어야 했다. 김성록은 이후 아내와 함께 전국을 돌며 양봉업을 하며 살아왔다. 간간히 작은 무대에 오르긴 했으나 공식적인 활동으로 보긴 힘들었다. "명예로부터 자유롭고 싶었다"는 이날 방송 분 속 김성록의 고백은 반대로 "꿈을 포기해야했던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었다"는 말로 대치되는 듯 했다. 세상을 등지고 자연과 함께 살아온 김성록의 삶을 대변해주기도 했다. 현재 김성록씨는 녹내장으로 실명 위기에 처한 상황이며 김성록씨는 "타인의 시선과 편견을 이겨내고 싶었다. 어찌보면 나에게 (합창단 오디션)은 창피한 일일 수도 있지만 다시 한번 나를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남격 합창단 지원 이유를 밝혀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