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이 맞다면 한국계 미국인 혹은 중국계 미국인이 쓴 자전적 수필? 소설이구요. 1996~1998년도에 읽은듯? 손녀가 할머니의 일생을 적었던것 같아요. "나의 할머니" 이런 제목 같은데 검색해도 안나오는거보면 아닌가봐요. 할머니는 젊었을적 몸이 약했는데 몸을 꼬집으면서 치료하는 법을 어느 의원에게서 배워요. 남편과 아이들을 꼬집으려해서 가족들이 그 손을 피해 도밍다녔다는 에피소드가 기억나요. 같은 책인지 모르겠는데 나라에 기근이 오고 사람들이 사는게 너무 팍팍해져서 어떤사람이 힘들게 일하고 집에 와서 삶은 계란 먹다가 앉은 자세 그대로 죽었다는 에피소드. 또 다른 사람은 굶다가 만두?를 양껏 먹게 되었는데 너무 베가 고파 멈출수가 없어서 계속 먹다가 배가 터져 죽기직전에 손을 써서 겨우 산 얘기? 혹시 이런 책 읽어보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