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g대의 몸무게를 다시 만났네요.ㅠㅠ 어제 집에 내려가서 엄마가 차려준 제육볶음이랑 해물파전도 양껏 먹었고.. 일이 있어서 삼일째 운동도 못 나갔고.. 2주 가까이 70.9kg에서 움직이지 않는 숫자에 기운 빠지기도 했거든요... 그래도 운동은 빼먹지 말자...하면서 오늘 운동하고, 집에와서 두려운 맘으로 체중계에 올라서니.... 69.2kg...!!!! 어머!!!!!!!!이게 뭐야???? 너무 기뻐서 진짜 꺅 소리 질렀네요. 저 60kg대에 십년 넘게 들어와본적 없었거든요. 오늘은 다게 자랑 좀 할라고 후딱 들어왔어요. 내일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아옷! 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