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 시즌1 우승자, 홍진호를 주연으로 한 패러디물 이네요,
콩을 악당으로 설정한 반어적인 스토리인데,
콩이 우승을 하기까지 힘든었던 과정들을
두뇌플레이 보다 얍삽한 플레이로 우승 했다는 사실과는 다른시각으로 보았네요~
방송을 보신 분만 이해할 수 있을 듯~ 방송 재미있게 보신 분만 보면 될것 같아요~ㅎ
[악당 홍진호]
더 지니어스 게임 처음부터 도플갱어 이준석을 뒤통수
거울을 보는 듯한 두사람,
서로 연합하여 9승전략을 구상하다가,
조금 수정하여 이준석에게 1승 챙겨주는 5승전략을 하며
둘의 연맹은 기분좋은 스타트를 하는듯 했으나,
김구라의 견제가 시작됩니다.
김구라씨는 이준석, 홍진호의 2인 연맹에 대한 불만을 모두에게 퍼뜨리고 있네요,
김민서, 이준석의 데스매치에 대한 결정권을 홍진호에게 떠 넘겨
홍진호를 절벽 끝으로 모는 김구라 ㅎㄷㄷ
결국...
결국, 홍진호도 압박이 심했는지, 또한 자신도 이준석의 두뇌회전을 가장 가깝게 관찰했기에
김민서를 살려주고 이준석을 탈락 시켜 버립니다.
뭥미? 이게 어떻게 된 일???
탈락~~
2회 대선게임
승리연맹을 만들기 위해 여러사람을 섭외중인 홍진호,
차유람을 대선후보로 내세웁니다.
점점 세를 불려 나가고...
하지만 대선 결과는...
생각보다 큰 표차,,,
차유람은 멘붕...
차유람은 대선실패로 바닥까지 떨어져
데스매치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각서까지 쓰게 됨...
차유람 차압인생으로 바닥으로 떨어짐...
3회 풍요와 기근
홍진호에게 김풍을 믿지 말라고 하는 최정문, 차유람에게 "김풍씨는 제 사람이에요" 라고 말해놓고
나중에 김풍을 버림...
데스매치때 차민수씨를 도와 전략 윷놀이 하다가
마지막에 3,2,1 카운트 할때, "뭐였죠?" 라는 말로 차민수씨 정신 사납게 해서
게임 고수, 강철멘탈 차민수씨, 엉뚱한 패 내게 함...
차민수 : '아~~놔!'
4회부터 6회까지는 가늘고 길게 살아 남음
4회 좀비 게임
살아남고
"김풍씨는 제 사람이에요" 러브샷
6회 도둑잡기에서
막판에 작은마을에서 김구라,김풍과 함께 가위바위보로 큰마을에 갈 사람을 정하자며,
김구라 약올리듯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떠들어 재껴서
김구라가 맛탱이 가게 함... 일종의 심리싸움 인가??
김구라 밑바닥에서 부터 황봉알,노숙자와 함께
10여년간 독설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려온 방송인생에
첫번째로 회의감 들게 함.
나중에 TOP3가 남았을때 오프닝에서 홍진호가 한 말
심리전으로 김구라 앞에서 가위바위보를 했다는... 대박
고대량 : 지능적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어떻게 알았지?? ㅎㅎㅎ
7회 오픈패스에서는
어리버리한 척 하다가
엄청난 집중력과 관찰력으로
그리고 엄청난 점수로
다른 플레이어를 바보로 만듦
8회 콩의 딜레마
분명히 웃고 있음...ㅎ
이상민과 한팀이 되었지만, 이상민은 이중 스파이
갖은 배신으로 이상민은 유리한 고지로 올라왔으나,
홍진호는 내말대로 안하면 차유람이랑 같이 데스매치로 이상민 찍겠다고 협박을 함.
빚 받으러 온 어깨 포스
홍진호의 막판 수금으로 홍진호, 이상민, 차유람 팀 패
이상민은 잘 나가다가 그냥 평범한 인간으로 떨어짐...
9회 수식경매
이때는, 그냥 별 생각 없이 2에 꽂힘......
2에요 2!!!!!
10회 감금 사기경마
게임 내용은
하지만 재빠른 보복으로, 방송을 핑계로 이윤열을 부려먹음
11회 5대 5 게임
웬일로 약한 모습을 보이는 홍진호
그러나 곧
독특하고 유일한 발상의 플레이로, 또 다시 다른 플레이어 바보로 만듦
남성 시청자의 마음을 훔친 최슬기양의 마음을 훔침. 이런, 악당~ㅎㅎ
12회 결승전
대망의 결승전
알고보면, 더 지니어스 시즌1에서
천사같은 김경란의 눈깔을 뒤집히게 한 유일한 사람... 홍진호
결승전은 3판 2선승제
2회전 게임은 모르는 상황에서,
홍진호는 1회전 게임의 선택권을 가지고 있음...
김경란 : '아....놔'
찌릿, 그리고 1R 끝. (눈깜빡할 사이에 끝)
2R 결! 합!
탈락자 들이 나와서 서로 지지하는 결승진출자를 도와줌...
그러나 홍진호 조력자 소환 - 소환물 네임 하바드...
홍진호 조력자 3인방 - 고학력자들...
샤대
그리고,
하루 18시간씩 주6일 연휴빼고 10여년간
세모 네모 동그라미 도형 그리고 색칠하는 만화가!!!!!!!!!!
이상민 : 지금 김경란은 홍진호 죽이고 싶을꺼야...
만화가의 포스란... 사람도 죽이고 싶게 만드는 듯
김경란 인생 최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김경란 : '내가 얼마나 게임을 못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들은 욕의 100배 욕을 먹어가며 이자리까지 올라왔는데...'
하지만, 자신에게만 집중하며
계속 이기고 있는 홍진호,
느낌 아니까~~ㅎ
김경란씨 멘탈이 서서히 붕괴함,,,
으~~
결국 자비없이 2회전도 끝, 2:0으로 자비심 없는 홍진호 악당 승
스타리그 몇년동안 승리한번도 못해봤던 홍진호였지만, 승리의 영광...
회상
김경란 : '아, 그러니까 왜 하필 이때에 승리 하니...'
지금껏 1등 해본적 없다는 홍진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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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