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청 시골로 이사를 왔는데요, 마당이 넓어요
그 마당에 뒹굴거리는 고양이가 있길래 밥을 줬어여
그런데 한마리가 아니라 굶는 고양이가 많은지 4마리 정도가 꾸준히 밥을 먹으러왔었는데 어느날 그중에
노란고양이가 지 새끼를 저희집에 위탁하고 갔어요
다른배의 젖소냥이도 언젠가부터 같이 살게되어서
결론은 생후 6개월 즈음되는 배다른 형제가 의형제처럼 늘 함께 지내요
그런데 냥이 밥그릇에 밥이 늘 있어서 그런지
자다가 새벽에 냥이들 비명이 들려서 나가보면 험상궂은 어른냥이가 있거든요 그 험상궂은 냥이도 굶는애인거 같아서 낮에 가끔 밥 먹는걸 봤는데 쫒아보내지 못하고 그냥 밥을 먹게 두었는데 밤에 찾아오니 아기냥들이 비명을 지르면서 후다닥 하는 소리도 나고요.. 지금도 자다가 비명소리에 지켜주러 출동햇다가 들어왓습니다
냥이들이 영역동물이라고 들었는데요, 제가 지금 뭘 잘못하고 있는지 궁금해요 아기냥들은 데크밑에 언젠가부터 살기 시작했고요 만지지는 못하고 밥만 챙겨줍니다
다른 냥이들이 밥 먹으러 오면 쫒아서 영역을 보전해줘야 할까요?
굶는애들이 밥만 먹고가면 좋은데 아기냥을 괴롭히는지 매번 비명소리가 나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기냥들은 수컷이고요 험상궂은 냥이도 아조씨 냥이인것 같아요 
두서없이 폰으로 쓰는거라 동게님들의 난독이 예상되지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