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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07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ㅇㅋ
추천 : 1
조회수 : 617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7/15 03:56:02
지금 이시간에 사람이잇을까 싶긴하지만
남성분들 댓글을 기대하며 한번써봅니다.
제가 두번의 이별을겪어봤는데
그때마다 저는 헤어지고나서 항상 힘들었는데
남자들은 너무나도 담담하게 회사일을 잘 하더라구요.
물론 하나도 힘들지않을꺼라는생각은 안합니다.
두번째이별을 했을때 헤어진남자친구에게 물어봤지요.
그냥 매달릴려고 전화한거아니야
난 헤어지고나서 이런이런생각을했고 이런이런점을 고치기로 생각햇어
너는 무슨생각을해보앗니
라고하니까 돌아오는대답은
"아무생각안했는데"
더라구요 나이 어린분아닙니다 내년이면 30살입니다
황당해서 어떻게 아무생각도안할수잇나 그래도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정말 아무것도 생각나는게없엇냐..라고하니
그냥 미친듯이 일만햇다고하더라구요
남자들 헤어지면 회사일에 몰두하고 자기가 하던일에 더 몰두하고 하려는거압니다
근데 보통 여자들 주변친구들보면 여자들은 힘들어죽으려고하고 막 죽겟고 죽이고싶다햇다가
보고싶다햇다가 난리치는데 남자들은 우째그래 담담하게 일상생활에서
참으면서 지낼수잇는걸까요 그게 남성의 본능? 중 하나인걸까요
다른싸이트에선
여자들은 곱씹고 남자들은 삭히는듯
이라는 댓글을봤습니다.
다른남자분들의 생각이궁금하네요
고민게시판만봐도 여자분들이 힘들어하는건봣어도 남자들이힘들어하는건 별로못본거같아요.
여자들은 순간곱씹고 남자들은 헤어지고나서는 후련하다가 한참후에나후폭풍이오는건가요
그냥궁금해서...잠도안오고 컴퓨터켜서 이러고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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