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서는 사진이 예전형식으로 밖에 올라가질않네요...ㅠㅠ

이글을 멘붕에 올릴까 고민을 하다 그래도 동물관련글이라 동게에 올려보아요~

음..일단 이글을 쓰게된 사건의 발단이있는데....
5월5일 화창하던 어린이날 제 반쪽 반려견(모리-레브라도 리트리버)와 함께 동네
동사무소에 가서 사전투료를 하고 어린이날이기도 하고 해서 나들이겸 
자주다니던 애견카페에서 놀다가 체육공원을 찾았습니다.
공원에는 어린이날 행사로인해 주차요원들로 군인분들까지 동원될정도로 혼잡했습니다..
주차를하고 좀한적한곳에서 반려견과 함께 일광욕을 즐기며 여유를 즐기는데....그때...바로 그때....
50대?쯤 으로 보이는 아저씨한분이 오시더니 
대뜸 "마당에서 키우세요?" 라며 물어보시길래 
"아뇨 집에서 키워요~" 라고 대답했는데...
저한테 혀를차며...
"ㅉㅉ 젊은 사람이 상식이없네...큰개들을 집에서 키우면 쓰나 밖에서 키워야지 
내가 큰개들을 많이 키워봐서 아는데 애들은 마당딸린 집에서 키워야해"
라며 한소리하더니 쓱 가던길 가더라고요...
아....네....물론 마당따린집이라면 좋은 환경이긴하죠
하지만!
대한민국 이 좁디 좁은 땅에서 열명이면 열명중에 마당딸린 집에서 사시는분이 몇이나 될꺼같으신가요?
그전에 마당딸린집이 아니면 대형견을 키우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