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량은 포터...
멀리 볼 일 보러 갈 때 타고가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
그런데,
가끔 승용차를 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놀러갈 때 타고 가야 되쟎아?
누구랑?
여친이랑!
없는데?
차가 있으면 없던 여자도 생긴다!
있을 때도 없던데?
.... 기승전결 ....
사실, 차 있으면 좋은게 아니라, 주차할 데도 없고,
쓸데도 없어서 불편하다. (주차장에 주구장창 세워둬야 할테니.. 유료? 혹은 큰길가에 비 맞게 놔두거나... )
여친이랑 놀러갈 때, 차가 필요하다고?
차 있는 여친 만나면 되겠지...
거기다가 술 좋아하는 난 술 먹을 기회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고~~ 그러려면, 운전수(?)가 있으면 좋겠지...
ㅋㅋㅋㅋ
이런 심보라서 여친이 없는 것이겠지만~~
그리고, 사실 여유가 생긴다 해도, 준중형 혹은 폭스바겐 차를 살 생각...
그 때가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