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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머겄슬요.. 허허..
게시물ID : cook_38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데긔
추천 : 12
조회수 : 201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19 05:35:30
혼자 술떙겨서 술머겄쓸요 히히
감자탕 소자 하나 포장해와서 냄비에 옮겨담고 사리투척.
불에 올려두고 
얼마전에 요리게에서 보고 침 줄줄흘린 수박화채
수박을 수저로파내서 락앤락통에 설탕에 재워두고
남은걸 파내서 설탕 뿌린뒤에 우유붓고 얼음띄워 화채완성!
감자탕 다끓어서 원래 포장용기에 덜어내고 
살점 한입 우거지에 감아서 한점 쏘주한잔 초ㅑ-
수박화채 퍼묵퍼묵 아샥아샥 달콤달콤 시원하고 맛있어요
참치는 그냥 냉장고에 먹다가 남아서 넣어둔거...

갑자기 수박부자됐네요 하 햄보케..^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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