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냥 자랑할곳이 없어서..입이근질거리네요 ㅋㅋ
게시물ID : gomin_180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신병Ω
추천 : 5
조회수 : 69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15 14:33:46
제가 정말 정신병이잇엇어요
병원안가봐도 알았죠 스스로..ㅋㅋ내가 정상은아니구나..
집에서 맨날 이유없이 맞고 애정이라는 이름하에 친구도 가려사귀어야 햇고 항살 부모님의 집착,구속....어디 놀러 멀리가지도 못하고 등하교시에는 다른데로 샐까봐 무조건 학교앞에서 대기..
체험학습같은 방학과제도 친구들이랑 가면 안됫어요 제가 무슨짓할지모르니 엄마랑아빠랑가라고..
정말 힘들엇어요 초등학교때 비밀일기장에 엄마죽이는그림 그리고..
항상 제가 아무리 제의견말해도 그냥 무시..너는 생각부터 틀려먹엇다 너같은걸 새끼라고 낳아놧다
니가 사람이니 넌 쓰레기다...그런말만듣고 사니까 정신병이 안걸릴래야 안걸릴수가 없죸ㅋㅋ
1점이라도 떨어지면 책 다 찢고 너 집나가라고 제 방물건 다 쓸어내려서 바닥에 난장판 만들고..
그러다가 남친이 생겻는데 제가 똑~~~같이햇어요
집착하고 구속하고 회식한다고 화내고 친구만난다고 화내고 너는 나만봐라 너는 아무것도 하지마라
제말대로 안하면 소리지르고 울고 방다 뒤엎고 온몸 을 막 벅벅 긁어서 다 상처나게 만들고 그랫어요..
그냥 정신병자죠....

한번 밥상으로 맞고 쌓인게 터져서 집나온지 1년다되니까 진짜 거짓말같이 다 나앗어요
남친이 친구안만나고 저만나겟다고 눈치보면서 말하면 눈치것 만나게 해주고
회식자리도 이해해주고 저 아닌 가족과 친구들 소중한걸 이해해주기시작햇어요!
아~저스스로 너무 기특합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별거아닌걸로 정말 심하게 싸웟어요..아직 엄마아빠 때문인지 싸우면서 제 말을 안들어주는거..예를들면 내가 이래이래서 화낫다 햇는데 남친이 넌 왜화가나냐 나한테 왜그러냐 이런식으로 말하면 제말을 안들은거같아서욱해요...그런데!!!!!!정말 소리지르고싶고 울고싶고 남친 때리고싶은?폭력적인 충동이 올라왓지만!
참앗어요...참아냇습니다!!그리고 내일얘기하자 하고 감정다 추스리고 좋게 대화로 풀엇어요
이제 자해도 안하고 자살충동도 없어요
슬프지도 우울하지도 않아요 저지금 정신병이겨낸게 너무 기특하고 자랑스러워요
저스스로도 이제 밝은척이아니고 밝아진거같구 요즘 기뻐요,^*^
그냥 어디가서 나 정신병잇엇는데 나앗다~~라고 자랑하긴뭐하고 맘속으로만 그러다가
입이 근질거려서..여기다라도 올려봐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