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으로 뽑은 대통령이 드디어 탄생하여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생각나여
그동안 가야지하면서도.. 심지어 가까운 부산에 살면서도..
미루던 봉하마을에 방문하였습니다.
온김에 봉화산 사자머리까지 올라가봤어요!
여기 올라가니 먼저 반겨주는 녀석이 있으니..
그릉그릉은 울집 주인님보다 더 우렁찹니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제 목소리는 아니고 뒤에 올라오신 어떤 부부입니다.
남편분께서 진드기 있나 보자 하시면서 털 골라주시네요 ㅋㅋ
와이프분께서는 사료 옆에 있던 물뚜껑 물이 더러우니 깨끗한 물로 바꿔주시더군요
훈훈함!!!
미쳐 생각도 못한거라..
다음에 올땐 어디 다른데로 갔을진 모르겠지만
혹시 모르니 츄르 하나 챙겨서 와야겠습니다.
건강해라~!
출처 | 나의 폰과 장롱카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