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각오
마지막 경기다. 출정식이기에 좋은 내용과 승리로 희망을 주고 싶다. 월드컵에서 대표 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다. 전주에 와서 대표 팀 경기는 처음이다. 집에 온 것 같이 편안하다. 많은 응원을 받아 성장하고 이 자리에 왔다. 내일 많은 팬들이 와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
-피로
감독님의 배려로 몸과 마음이 잘 회복됐다. 경기에 지장이 없다. 어제도 훈련을 했고 오늘도 훈련을 한다. 감독님 주문을 모두 이해하고 있어 내일 경기를 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권창훈 부상
개인적으로 아쉽고, 팀적으로도 손해다. 그래도 여기 있는 선수들은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내가 공백을 메울 수 없고 팀 동료 모두 메워야 한다. 유기적인 플레이를 많이 만드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승우, 문선민
데뷔전에서 보여주기 힘든 데 맘껏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러웠다. 나도 훈련장에서 보여줘야 한다. 경쟁은 항상 해야 한다. 선수도 발전해야 하고 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출처 |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531182926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