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이 '나는 가수다'에 새 가수로 투입된다. 자우림은 오는 25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녹화에 참여해 5라운드 1차 경연에 나선다. 자우림의 1차 경연 모습은 오는 31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자우림은 한 남성 록가수와 함께 강력한 출연 후보로 거론됐으며, 최근 출연을 전격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나가수'는 기존 YB와 함께 두 팀의 밴드가 경연을 펼치게 돼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한편 '나가수'는 18일 4라운드 2차 경연 녹화에서 한 명의 탈락자를 가려냈다. 이 날 2차 경연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박재덕기자 [email protected] 김윤아 - 봄날은간다 밑에 뽀로리나님, 시즌2가 아이돌 판이 될 것 "이 확실할 것 같다" 라면서 불안감 조성하시고는 개인의 의견이니 본인에게 뭐라하지 마시고 역시 개인의 의견제시하라고 말하시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지금 양희은-알리-박완규-자우림이 출연할거라는 마당에, 이 가수들을 내버려두고 당장 9월부터 시즌2로 갈아엎고 아이돌을 출연시킨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 그전에, 불후의명곡을 통해 별다른 반향을 얻고 있지 못하는 다수의 아이돌 메인보컬들과 '탈아이돌급' 이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고사했던 아이유를 보면서 가장 기본적으로 아이돌들이 출연할거라는게 이해가 되시나요. 신PD가 전에 뭐라고 떠들고 다녔던간에 훌륭한 가수들이 섭외되고 있고, 만일 윤-박-김이 빠진다고 해서 서운한거라면 그건 제작진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앨범/콘서트 활동을 위해 시청자-가수가 공감대를 찾아야하는 문제입니다. 그걸 걸고 넘어진다면, 마치 아이돌 팬덤처럼 '내가 좋아하는 윤-박-김이 하차해서 슬프단말이야'와 다르지 않죠. 억지 논리로 신PD를 '비판'이 아닌 '비난'하는건 좀 멈추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