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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22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마티타★
추천 : 1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7/19 16:20:27
부럽습니까? 나도 저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너무 말랐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오랜만에 옷이나 살까 하고 옷 가게에 들어가 이것저것 고르던 중
허름한 옷을 입고 계시던 여자분이
평범한 물방울 무늬 원피스를 들고 탈의실로 들어가시더군요.
그분이 나오면 나도 갈아입어 봐야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녀가 탈의실 밖을 나오는 순간 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옷이 사람을 빛나게 하고 사람이 옷을 천상의 옷으로 바꾸더군요.
선녀강림.
평범한 물방울 무늬 원피스를 구제하시사 세상에 평온을 불러 오시니...
감히 저는 탈의실을 이용하지 못하고 옷 가게를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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