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Z2DJ는 못하지만 오래는 해온 바보같은 리듬덕후입니다

초2부터 군대가기 직전까지 해왔으니 오래하긴했네요...공백기는 있지만...

뻘소리는 그만두고 리듬게임이 이렇게된 가장 큰 요인은 요약하면 접근이 어려워서입니다

옛날엔 오락실도 많았고 문방구도 미니이지를 들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지만

가면갈수록 정책으로 미니이지는 종적을 감추었고 오락실은 문을 닫았죠

저만해도 직접본 이지미니 최대는 플래티넘입니다 인터넷에선 그나마 7th 1.00버전 있는건 봤네요

올드부심도 크긴 큽니다. 오락실게임 공통이긴한데

근데 그 올드부심조차 부릴자리가 사라지기에....더 큰 원인은 접근매체의 감소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사는지역에도 오락실이 세개가 있었는데 전부 사라졌고 몇년뒤 지금에 사는곳에도 두개의 오락실중 하나가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이제 EZ2DJ 고유의 신규유저감소의 이유를 써보자면

초보자를 배려하는 모습이 거의 없었습니다

보통 이지투는 최대난이도 12를 확립한 3rd부터 12내지 13의 사이를 유지했습니다.

헌데

 이지투디제이 최대 암흑기인 7th 시절 7th초기인 1.00의 난이도는 극악이었죠

물론 저렙곡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초보유저가 하고싶은 저렙곡은 거의 없었습니다. 솔직히 저렙곡이야 많긴하죠 근데 하고싶은곡,명곡,인기곡은 고레벨유저에 몰려있었습니다.

저렙명곡으로 불리우는 스테이,세댓츄의 경우는 또 너무낮아서 빠르게 졸업하기도 하죠..

 이러한 현상은 이후버전에도 이어져가 BE라는 시리즈에서 절정을 찍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요소가 신규유저를 발붙이지 못하게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요즘 이지투는 AC라는 신작에서 하드유저와 라이트유저를 모두 만족시키는 작품을 내놓아 서드이후 최고라는 호평을 받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