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 시국에 책을 냈습니다...
게시물ID : boast_180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화류씨
추천 : 6
조회수 : 6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5/01/03 23:38:55

안녕하세요. <오늘의 유머>에서 괴담을 쓰면서 소설가가 된 <문화류씨>입니다.

인기가 없는 작가인지라, 처음 듣는 분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장편을 쓸 기회가 생겨서 썼는데, 이번에 나오게 됐습니다.

 제목은 <창귀>입니다. 

 

‘창귀’는 범에게 잡아먹혀 노예가 된 귀신을 뜻하는데요. 

본 소설은 가짜가 힘을 가지면 얼마나 무서운 세상이 되는지 우리나라의 귀신을 통해 그려봤습니다.

 

이 소설에 나오는 범은 산신이 되기 위해서 ‘창귀’를 부리지만, 

사실 ‘창귀’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짐승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왕처럼 행동하고, 한 마을의 수호신으로 추앙받습니다. 

 

현재 범(괴이)은 ‘청강 류 씨(가상의 성 씨)’ 사람들을 아흔아홉 명이나 잡아먹었는데요. 

백 명을 먹으면 비로써 산신이 되면서 거대한 힘을 가집니다. 

과연 범이 산신이 될지, 마지막 남은 청강 류 씨의 젊은이가 범을 이겨 가문의 원수를 할 수 있을지 

책을 만나 확인해 주십시오.

 

‘진짜 공포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현실의 공포’와 ‘창작 속 공포’를 연결하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끝내야겠다는 심정으로 글을 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퇴고하고 다시 읽으면서 이야기가 선명해졌습니다. 

더욱이 본 이야기처럼 현실 속 ‘괴이의 힘’이 국민의 염원으로 사그라져 가는 중입니다. 

반드시 현실 속 괴이도 엄중한 벌을 받기를 바라며, 독자님들께 재밌는 ‘읽을거리’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칼바람이 부는 거리에 나와 계엄을 막아내고 집회에 참여하며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미안함과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4903199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0900823

 

교보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5101616

 

8967998678_1.jpg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