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80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기회전★
추천 : 0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02/24 12:54:00
어느 나라 국경에 자전거를 타고 모자를 쓴 한 청년이 왔습니다
이 청년은 세관검사를 위해서 가방을 건네고 뒤져보았지만 가방안엔
가득찬 모래밖에 없었습니다
세관원은 이상하다 생각하고 그를 통과시켰습니다
그런데 이 청년이 하루가 멀다하고 모래를 실은 가방을 가지고
계속해서 국경을 넘나드는 것이었습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계속해서 그 청년은 모래를 싫은 가방을 가지고 국경을 통과했습니다
세관원은 무언가를 밀수입 하는게 확실하다 생각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어느날, 세관원은 도저히 궁금증을 못참고 청년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자네가 무언가 밀수입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이 뭔지 모르겠구만,
내 상층부에 고발하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 줄테니 지금 밀수입 하고 있는 물품이 무엇인지 가르쳐 줄 수 없나?"
그러자 청년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자, 이 청년이 한 말은 무엇인가?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