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상대편 이름이 익숙하길래 누군가 봤더니 오전에 만났던 우리팀 트롤러인거에요... 그래서 ㅎㅇ라고 햇는데 갑자기 상대팀 마이가 제 부모님 안부를 묻길래 제가 일베하니? 라고 물었어요. 그런데 노알라 노알라거리고 광주는 폭동 이러길래 진짜 1베충을 만났다했죠... 그런데 진짜 지기가 싫은거에요. 그래서 탈론으로 미드를 제압하고 우리팀 다른라인이 거의다 밀렸을때 로밍다니면서 상황을 비슷하게 끌어갔죠. 그래도 밀리길래 하 1베충따위한테 지나 했는데 진짜 지기가 싫어서 팀원들한테도 진짜 지기 싫은데 열심히 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진짜 죽기살기로 한타해서 트리플킬 몇번 먹고 포탑을 하나씩 밀며 승세가 보였죠. 그런데 한타에서 마이한테 자꾸 죽어서 우리팀 억제기까지 밀렸지만 다행히 쌍둥이포탑까지 밀어서 넥서스에 몰래 들어가 파괴하고 간신히 이겼어요... 진짜 1베충을 만나니까 너무 지기가 싫었고 이기자는 마음으로 했더니 이겼네요.. 질뻔한거 이겨서 정말 다행ㅠㅠ 암튼 그냥 요약하자면
1.상대 1베충마이를 만남
2.내가 선 미드만 우세하고 다른라인 밀림
3.자꾸 한명씩 잘려서 한타도안되고 질뻔함
4.1베충한테 지지않겠다는 마음으로 죽기살기로 함
5.이김
막짤은 너무 기뻐서 찍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