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원래 힙합 큰 관심은 없었는데
이번에 디스대란이 일어나며 재밌게 관망하던중
제이켠이란 이름이 많이 나와서 보니 김정태라는
실명이더군요 그런가 보다 했는데 사진과 동영상을
보니 이게 어딘가 심하게 낯이 익은겁니다....
하..그래서 졸업앨범을 뒤지니 역시나 얼굴이 좀
변했긴 했어도 김정태가 제 동창 김정태가 맞네요 ㅋ
많이 친한편은 아니였는데 오며가며 인사하고 잡담나누고
그 친구가 동네에서 보기 힘든 힙합스타일이라(지역은 상계동)
힙합 이야기 많이 듣고 그랫음. 고등학생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정도로 젠틀했던 성격이였고 막 학교에서 나대거나
나쁜 친구는 아니였음 ㅋ 항상 음악 듣고 있는 모습을 많이
봤었음.
참 신기하고 세상참 좁다는 생각을 하게 됬네요 ㅎㅎ
이왕 동창인거 알았으니 좀 더 관심갖고 흥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