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트레이드가 이제 일단락 된거 같군요..

1.두산=히어로즈    금민철+10억 <-> 이현승

2.삼성=히어로즈    투상수+박성훈+20억<->장원삼

3.LG=히어로즈      박영복+강병우+25억<->이택근



3가지 총액 55억짜리 큰 트레이드를 승인요청을 했는데요..

흠 저는 삼성 팬입니다..

삼성팬으로서 삼성과 히어로즈의 트레이드는 만족합니다.

물론 투상수선수와 박성훈 선수의 실력을 폄하하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내년 삼성 라인업 자체가 투수쪽이 그야말로 우승멤버들 부상멤버들이 다 돌아오는 시기라

투수 박성훈 선수와 김상수선수에게 기회가 많이 돌아갈지도 의문이구요..

제가 눈여겨 보는 선수는 박성훈 선수입니다..이제 제대로 클 선수로 봤는데 

트레이드라니 안타깝군요..ㅠㅠ 히어로즈가서도 두분은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1번의 두산트레이드는 제가 세컨으로 좋아하는팀이 두산이라..근데 조금 이해할수가 없는게 

올해 포텐이 터진 이현승(좌완)을 데려오면서 또 좌완 선발그것도 10억이라는 거금과 트레이드하는것이

조금 이해할수가 없군요...선발이 부족했던 두산에 선발이 오는것은 좋지만 똑같은 좌완 선발에

선발을 내주고 선발을 받는다라...현금10억을 얹어서..두산팬의 마음은 어떤지 궁금 합니다..


3번 LG는 훔...호타준족의 이택근 선수가 원체 빠르고 잘치는 타자라서..좋은 트레이드 갔지만

강병우선수와 박영복선수라..잘 모르는 선수들이라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ㅠㅠ


이대로 승인 처리가 되어서 장원삼이 온다면 내년 삼성 투타라인업도 볼만할거같네요..

두산의 올해 부족했던 선발 라인업도 이현승이 오면서 빈곳을 잘 메꿔줄거 같구요..

LG는 제가 생각하기엔 작년의 페타신 만큼까진 아닌데 그 자리를 국내 선수인 이택근 선수가

잘 메꿔줄것으로 생각 됩니다..문제는 데려오는 두명이 외국인 선수겠죠..


은근 전력보강과 현금보강을 잘한 히어로즈인거 같네요..현금도 필요했고..현금만 필요한게 아니라

선수도 필요한 히어로즈 입장에선..나갈선수들 내주고 유망주들 받으면서 내년에 무서운팀중 

한팀이 되지 않을까함..특히 금민철선수와 박성훈 선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