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철권 네임드 Nin (박현규 )
철권 관련해서는 아주 전설적인 인물인데 (온갖 세계급 대회 상을 쓸고다닌 사람 )
이 사람이 오락실 부심 하나는 원탑이라서
그린 오락실(국내 철권 성지)을 자신의 영역으로 생각하고
다른 네임드가 오면 배척하는 수준
가장 유명한 사건 두개가
어떤 격갤러와 게임도중 시비가 붙어서
두둘겨 패고는 하는 말이
그린(오락실)은 내 땅이니 넌 오지마
그리고 닌물샘 사건
쿠단스라는 네임드 유저가 군대에 가기 직전
닌의 비리 (대회 비용을 팀원에게 속이고 착복 등등)를 까발렸었는데
군대 도중에 휴가나왔다가 닌에게 두둘겨맞고
눈물샘이 찢어지게 된 뒤
나중에 쿠단스가 그린 오락실에 방문하자
닌 왈
여기는 내 땅이다. 내 땅에 왜 왔냐... 넌 네 땅에서 게임해라
그 외에는 사소하게
게임하다가 졌는데
상대방 플레이어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어딜 도망가... 지구 끝까지 쫒아가서 강단시켜버린다
겜부심계의 기념비적인 인물입니다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