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선생님이 한번 정도 밀었다고 해서 아이가 그걸 기억하고 이렇게 까지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놀다가도 넘어지고, 그냥 혼자서도 넘어지고..넘어지는 건 그냥 일상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그날 그런일이 있었다고 해서 아이가 이상 반응까지 보인다? 게다가
그런 상황을 아이가 여태껏 기억했다가 밀어서 싫다고 하는게 좀 어색해 보이는건 나뿐인가?
정말 학대가 있었으면, 평상시 지속적으로 학대가 있었고 그렇다면 아이가 이상반응을 보일수 있으며
밀었다고 하는게 아니라 말도 못하거나 때렸다거나 아프게했다고 하는게 일반적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