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몰랐던건 아니지만
다시 한번 느끼게 됐습니다.
저는 온라인을 선호합니다.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급하지 않은 이상 1~2일이면 배송도 되고 가격도 저렴하고하니
핸드폰부터해서 대부분의 용품들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합니다.
얼마전 아버지가 인근 블박 장착점을 통해 블박을 설치하셨습니다.
온라인 기준 249000원인데
스위치, 상시포함해서 23만원에 설치하셨습니다.
이건 온라인보다 오히려 더 싸더군요..ㄷㄷㄷㄷ
싱기방기....
제 차에는 싸구려 10만원도 안되는 블박만 달려있구요.
어쨌든 블박을 단지 얼마안됐는데 야간영상만 보면 빨간, 파란 노이즈가 엄청나게 탑니다.
http://todayhumor.com/?car_18088 해당 사진
그래서 오늘 장착점에 들고 가서 확인하더니
그냥 기계 자체를 바로 바꿔주네요.
지금 제 블박도 맛이 갔습니다..
꺼질때마다 모든게 리셋되서 날짜도 2011년 1월 1일 7시로 나오고...
근데 온라인에서 구매하다보니 제가 귀찮아서 그게 안되더군요 ㄷㄷㄷㄷ
그리고 저번에 한번 해당 블박업체랑 싸운 적이 있다보니 ㅡㅡ;;
(블박 고정하는 양면테잎이 싸구려라 부착이 안됩니다. 제일 오래 붙어있었던게 2일...ㄷㄷ)
오프라인도 물론 매장마다, 사장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한방에 바꿔주고 이런걸 보니
어른들이 돈을 좀 더 주더라도 (물론 이 돈이 서비스 요금이지요..)
오프라인을 고수하는 이유가 있다 싶더군요.
물론~돈을 아끼려면
자기 발품을 팔아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