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예능국 소속 평PD들이 긴급 대책 회의에 돌입했다.
MBC 예능 PD들은 2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 모여 회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1년여 간 PD들의 유출 사태 및 제작환경 등이 안건이다. 이날 유호철, 김유곤, 전성호 PD의 동시다발적인 사직서 제출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사의를 표명한 세 사람에 대해 사측은 설득에 나섰지만, 단 1명의 마음도 돌려놓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