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피곤해서 대자로 뻗고 자고 있는데 가위에 눌린겁니다... 어떤 긴생머리에 하얀 드레스 입은 여자가 보였는데 이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요ㅠㅠ이 여자 손이 제 거기로 가잖아요.......... 그러더니......친절하게 마사지를 해주시네요......... 기분은 므흣했어요............몽정이 아니에요....진짜 가위였습니다.... 처음에 정말 못움직이니까 그래도 손을 움직이려 하니 막 온몸에 소름(?)이 끼치고 혼란스러운 그런.... 저는 절대 변태도 아니고 걍 평범한 사람인데요... 제가 심히 걱정되요... 그 처녀귀신? 저를 변태로 생각한걸까요??저를 뭘로 생각한거죠?? 제가 그렇게 만만해 보였을까요??ㅠㅠ 솔로인생 웃긴가봐요..... 암튼 그러더니 제 가슴을 쓰다듬고 싸아~ 하고 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