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나는 승급전을 치뤘다. 결과는 2패ㅎㅎㅎㅠ
1패 때 우리팀에 분열 종자가 있었는데 실버수준 알만하다니,
좀 못해야 캐리를 할꺼 아니냐 등 각종 험담과 욕질을 심하게 하더라... 재밌는건 전판 내가 미드럭스로 그의 탑쉔과 같이 게임을 해 이겼다가 다시 만났다는거였다. 물론 내 캐리는 아니였다. 그 분열종자 캐리도 아니였고 흔한 승리였다. 물론 그 중에는 내가 젤 못했다. 그리고 다시 만난 승급전 첫패에서 그는 봇 드레이븐이였고 난 정글 무무였다. 또 시작된 험담에 난 응수했다. 그는 욕을 섞으며 난리였고 나는 차분히 응수했다. 그러자 라인전 1대1을 하자고 그가 말했다. 나는 콜을 외쳤다. 그리고 그의 본아이디는 다이아였다. 오... 내 친구 중에서도 다이아는 없는데! 얼마나 잘할지 살짝 긴장하면서 지면 형 한명 생기구나 했다. 왜냐면 지는쪽이 형님으로 모시기로 했거든ㅋ 소환사의 협곡 미드라인에서 1대1라인전.. 예상했던것과 달리 내 압승으로 끝나버렸다.
첫킬이 나올때 내 cs70 그의 cs 40..
내가 부정한 성배를 띄울때 그는 고작 방출방과 도란링이 다였다.
그는 리를 원했고 나는 콜을 또 외쳤다. 그리고 빨리 항복하고
형님~하고 사과하라 했다. 그랬더니 그는 아무말이 없었다. 접속은 끈겼고 친구삭제도 당했다. 브론즈나 실버님들!! 역시 대리는 믿을만 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높은 곳에 계시는 분들. 등급 낮다고 무시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