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슬람교를 믿는것도 아니고 저는 오히려 기독교 신자 였습니다 유치원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고3때는 청소년부 회장까지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중학교때.. 평소 궁금하던 내용이던 세종대왕, 이순신과 같은 위인들은 어디에 갔을까? 를 교회 목사님께 여쭈어 봤습니다 답변은 간단하더군요.. 안타깝지만.. 그들은 모두 지옥에 갔다.. 라구여 "그때 기독교는 대한민국에 전파 되지도 않았을텐데.. 말입니까?" 라고 해도 그렇다고 하던데요 시간이 흘러.. 고3 시절.. 독실한 이슬람교 신자인 아랍어 선생님께 같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사우디에서 졸업했습니다) 당시 이슬람교를 모르던 세계 뛰어난 위인들은 다 어떻게 되었냐고.. 당시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신은 그 누구보다도 공평하신 분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이슬람교를 모를 수 밖에 없었던 그 들을 어찌 지옥에 보낸단 말인가. 다 공평하게 하셨을꺼라 믿는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받은 선생님의 답변이.. 제가 이제까지 받은 종교적인 답변 중 가장 명확한거 같네요 한국교회는 이기적이며 기독교의 뜻이 자체적으로 어긋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어렵다고 예수님이 그러셨고 부자가 잔뜩 낸 헌금보다.. 과부의 동전 한닢이 더 소중하다고 하셨는데 돈 잘 벌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고.. 천원짜리 낸다고 욕하는 한국교회.. 이슬람교가 믿는 신이나 카톨릭에서 믿는 신이나 기독교에서 믿는 신이나 다 같은 신인데 그 다른 1% 를 가지고 그렇게도 싸우고 늘어터지고 있으니.. 누군가가 그랬죠 예수님이 한국 교회들을 보게된다면 이단이라고 그럴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