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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81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
추천 : 1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16 01:02:11
삶에 희망이 안보입니다...
23살 전역후에 집을나온지 2년이 지나가는데
이제 살아갈 희망이 안보이내요..
아는 형 믿고 올라왓는데 1년이 지난 시점부턴 더이상 도움을 받을수 없내요.,.
원망은 안합니다,,
도움없이 7개월쯤 지난 지금,,너무 힘드내요
일당 일을하면 하루하루 버텨왔었는데
월요일에 다리를 다치면서 그나마 하루하루 생활할수 있는
돈도 끊겼내요..
2일동안 굶으며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니는데 비까지오내요..
춥고 다리도 아프고 버틸수가없어서 피씨방엘 왔는데
2년간 눈팅만하던 오유를 보니 그냥 글 한번 적어보고 싶어졌어요..
글재주가 없어서 두서없이 써내려왔는데,
피씨방을 나가면 어쩔지 너무 고민되내요..
이젠 살아가는게 정말 지치내요..
돌아갈 곳도 없고 앞으로 일도 막막하고
이럴떈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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