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화와 정상 비정상을 규정짓는 기준에 대해 질문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1살 익명의 청년입니다.

조금 철학적인 질문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보편화,정상과 비정상의 규정 기준을 물어보고싶어요.

예를 들어서 질문할게요

사회성과 인격을 갖추고 법을 어기지 않는

어떤 사람이(다수가 될수도 있음)

정체성,지향,취미,취향,생각,정치적 이념 중

하나 혹은 하나 이상이 

보편적인 사람들과 다르다고 해서

이것을 비정상이라고 보고 

비판을 하거나 어떤 안좋은 특정 단어로 

규정 지어 버리는 일들이

인터넷,sns,오프라인에서 자주 있는 것 같습니다.

법을 준수하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취미,취향,지향,이념,정체성 등은 정상,비정상이라고

규정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사회적,임의적으로 보편화를 시켜버리고

정상,비정상으로 임의로 규정지어 버리는

이런것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들을 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오유 심리학 게시판에 올리면 좀 심도있는

의견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