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시 도시교통본부, 서울메트로(1∼4호선 운영),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 운영) 등 지하철 관계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여성 전용칸'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답니다. 또한 남성들로부터 역차별 논란을 우려해 '전용칸'이라는 표현 대신 '안전칸'이라는 이름을 붙일 계획 (이하 중략)
(댓글 쌈중)
(룰루랄라님의 댓글) 지하철 여성전용칸에 찬성하는 분들께 묻습니다. 극단적으로 이런 경우 한 번 생각해보세요. "지하철내 성추행을 막기 위해 지하철 차량 전체를 남성용, 여성용으로 나눈다." 남성용과 여성용을 교대로 운영하는 겁니다. 이번 열차가 남성용이면 남자만 우선 타고, 여자는 다음에 오는 차를 타는 겁니다. 남녀 평등적으로 남성용 여성용 운영 횟수는 동일하게 하고요. 어떤가요? 이 얼마나 합리적인 정책입니까? 남녀가 섞여 탈 일이 없으니 지하철내 성범죄 완전 예방할 수 있겠죠. 근데 이런 정책이 시행된다고 하면 찬성하시겠습니까? 만약 여성전용칸은 찬성하면서 이 정책에는 반대라고 하신다면, 전 이렇게 묻겠습니다. 좀 불편하면 어떤가요? 잠재적 지하철 성범죄 완전히 예방할 수 있는데요?
이제 여성전용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아실는지요..
================================================================================================ 천잰데..? 거기다 더러운 커플놈들도 여기선 볼 필요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