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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털은 손이 아닌 맨살로 느껴야
게시물ID : freeboard_18120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리고차가운
추천 : 0
조회수 : 17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10/23 17:36:25
그 부드러움을 격하게 느끼는듯해요
발이나 맨다리에 자는 냥이 털이 닿으면
솜사탕같이 보들거려서
계속 쓰다듬게 되는거 가타요
몰랑몰랑하고 따끈한 뱃살을 만지는것도,
뒷발을 꼬옥 쥐고있음 불안해서
호흡이 빨라지지만 아닌척 하는 것도,
슬그머니 다가가면 깜짝 놀라
뇨ㅑ?거리는 앙증맞은 목소리도 
전부 사랑스러워요

어제는 티비 본다고 앉아있는데
장난감 물고오다가 갈팡질팡 고민하더니
장난감 냅두고 눈앞에 다소곳이 앉아서
놀아달라고 얌전히 쳐다보드라구요
놀꺼면 장난감을 줘. 갖고와. 그랬는데
못알아듣고 예쁜척하면서 쳐다만 봐요
결국은 제가 장난감 가져와서 놀아드려요
고양이가 주인인 이유 ......!
자연스럽게 시켜!
출처 내 발 끝에 냥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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