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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고게에 오면서 느낀점...
게시물ID : gomin_181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남11
추천 : 1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16 04:50:09
정말 저만 힘들다고...나만 어렵게 산다고 느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근데..와보니 저보다 힘든사람 어려운 사람 정말 많다는걸 많이 느꼈네요.

저역시 사람인지라...주변사람한테 위로 받기보단 타인한테 위로 받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그나마 나의 상황을 알고서 이해하기 보단 나란사람이 이렇구나를 직설적으로 알아주니까요..

여자친구때문에 힘들고 태어나서 살아온 과정이 힘들고...잘살려고 노력했는데 안되서 힘들고..

다들 자기의 한계점까지 도달해서 힘든 나머지 분풀이 할때가 없어서 이렇게 위로 받을려고 올렸겠죠..

저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힘들어요...위로 받고 싶어요....근데요...

인생이 바뀌는건 아니더라구요...한순간 나의 힘든글을 읽어 위로해주는 말한마디가 고맙지만 그걸로 인해서 인생이 확 바뀌는건 아니더라구요..

모르겠습니다...지금 무슨 말을 하는건지... 두서없이 써내려 가고 있지만 저역시 하나의 관심을 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거겠죠..

한가지만 확실히 말할께요... 오유분들 정말 열심히 다들 잘살고 계신거 같네요..

난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보단 나라서 이렇게 잘살수 있구나를 표현해주신 분들 정말 대단해요..

오늘도 여러분들께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저도 오늘부터 힘내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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