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음식점에서 뭔가를 주문할 때,
예를들어,
명태탕이랑 참이슬하고 밥 한공기 주세요.
라고 이야기를 하면,
내 발음이 부정확한지, 목소리가 작은지, 보통 주인장은 잘 못알아들음 --;
헌데,
손님(?) 혹은 주인장 친구 인듯 한 알 수 없는 아지매들... ( 가게마다 그런 아지매들 있음 )
복창을 함 --; 정확하게...
그러면,
주인장은 그 아지매하고 주문이 정확한지 상의(?)하고 준비하기 시작...
누군가가 내 말을 정확히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내 발음이 아주 틀린 건 아니라는 건데...
( 날 잘 아는 사람이 그랬다면, 익숙해서라고 이야기를 하겠는데, 모르는 사람이니.. )
여하튼,
어제도 복창을 하드만...
떡복이 보통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