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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90다되가는 쪼렙이 깨달은 몇가지
게시물ID : overwatch_18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풍질무렵
추천 : 7
조회수 : 75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7/05 00:35:08
1. 나만의 전략이 있어야한다
어떤 캐릭, 어떤 맵, 어떤 상황이 되든 어느정도 전략을 짜고 움직여야 팀도 나도 행복하다
특히 방어 토르비욘은 포탑깔고 적 공격 방향 중 한곳에 같이 있는건 정말 바보 짓이다, 
포탑과 본체 서로의 시야와 사정거리가 확보된 반대방향에 있는게 가장 안정적이다

2. 궁 대박 칠 생각 하면 안된다
상황이 맞아 떨어진다면 모를까 상대방도 바보가 아닌 이상 깔짝대던 어떤 한놈이 갑자기 보이지 않는다면 다 예상하고 있다
특히 디바는 맵 연습이 필요하다. 레벨이 올라가니 연습을 하고 타이밍 맞게 궁써도 2명 이상 죽이기 힘들다,
포탑과 바스티온컷만 해도 성공이라 생각한다
임의게임 만들어서 궁게이지 채울필요도 없이 그냥 각도 맞추고 부스터 쓰면 똑같이 날아간다, 스킬 재사용시간 0프로 맞춰놓고 
나만의 자리와 각도를 만들 필요가 있다

3. 솔져는 최고시다
오늘 뭔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 싶으면 솔져를 하자. 엄호사격, 집중사격, 리퍼나 파라 궁 컷, 포탑컷, 바스티온컷, 힐 하다 보면 5메달은 나의것

4. 겐트위한 쫄지 말고 하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간혹 있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게다가 블리자드 성님들의 합리적인 판단으로 중간에 캐릭을 바꿀수 있다, 일단 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바꿔도 늦지 않다

5. 맵과 캐릭간의 상성 정도는 숙지 하자
상성에서 우위에 있으면 나의 비루한 실력이 어느정도 커버됨으로써 팀원에게 욕먹을 확률이 줄어든다
특히 하루종일 불타오르는 상대방진영의 에이스는 견제해줄필요가 있다

6. 공격을 어렵게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다
뭔가 공격에 해답이 없을땐 팀원들 진정시키고(진정되지 않고 혼자 들어가 죽는 친구들은 무시한다, 그래서 나도 한동안 무시당했나 보다..)
서로 궁게이지 확인하고 정공법으로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쉽게 뚫릴때가 많다
라인방패 뒤에서 포탑과 바스티온만 컷해주면 우왕좌왕하는 상대진영을 볼 수 있다
그리고 1/3, 2/3 의 점령게이지 포인트가 있기때문에 중간에 쓸려도 그 포인트만 달성해도 성공적이다

7. 인터넷 공간은 온갖 종류의 사람에서 부터, 무생물, 짐승, 쓰레기가 넘쳐 난다
충고는 받아드려야겠지만 넷상에서 상처받는것 만큼 바보짓은 없다 
멍멍이 소리가 자꾸 들린다 싶으면 상대하지말고 차단하고, 욕짓거리가 포함되어있다면 신고하고 차단해주자

파티게임인 만큼 우리는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가끔 상대방 딜러들 컷하는 맛에 정신팔려있다 돌아봤을때 라인과 메르시 둘이서 화물을 밀거나 거점을 점령하고 있다면 

내가 어떤 캐릭을 하고 있던 그들에게 가서 나도 있다는걸 보여주자

아 물론 그들의 입장에선 쓸모 없겠지만

이상 겨우 90찍은 쪼렙의 자아성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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