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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왁tothe싱님 브라질리언 왁싱나눔 후기~!!!
게시물ID : fashion_1813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오
추천 : 3
조회수 : 166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1/29 08: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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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나눔글을 보고 신청을 했었는데 얼마안있어 메일로 연락을 주셨어요.
거기가 왁싱교육장이라 왁싱 모델분이 계속 필요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서로 스케쥴을 맞추고 그곳에 찾아갔습니다.
작은 교육장이라 가정집처럼 생겼는데 깨끗하고 좋았어요.
안내받은 방에서 가운을 들고 욕실에서 가볍게 한번 더 씻었습니다.

가운을 입고 침대에 누웠는데 왁서분이랑 교육자분이 같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일대일인 줄 알았는데 교육장인걸 알고 마음을 비웠습니다....ㅋㅋㅋㅋ
왁서는 남성분이신데 교육자분이 여성분이셔서 처음엔 좀 그랬는데
포커페이스를 유지 잘해주셔서;; 심적부담이 덜했어요. 감사드립니다 ㅋㅋ

먼저 디자인을 잡아요. 다 밀건지 아님 라인만 잡고 짧게 깎던지
전 공중샤워실을 쓰는 일이 있어서 아직은 올누드가 좀 부담스럽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라인만 잡기로 했습니다. 라인만 잡는건 제가 처음이라시네요 ㅋㅋ
다 올누드 하신다고... 저도 다음엔 해보고싶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제 왁싱을 하는데 왁싱젤(?)이 생각보다 따뜻하더라구요
바르고 종이붙이고 떼는데 걱정했던것보단 안아팠어요. 사실 하나도 안아팠습니다.
그냥 테이프붙이고 떼는느낌?
사타구니 밑이나 그런쪽은 살짝 따가운 정도지 침대잡고 할 정도는 아니였어요.ㅎㅎ

중요한 항문부위ㅋㅋ 제일 기대했습니다. 브라질리언 받은 모든남성이 신세계라고 칭하는 곳이거든요;;
먼저 네발기기 자세롴ㅋㅋㅋㅋ(사진)

KakaoTalk_20150930_092059540.jpg.png

다리를 좀더 벌립니다.ㅋㅋㅋㅋㅋㅋ
뭐 이 자세를 예상은 했던터라 당황은 하지 않았어요.
그냥 또 똑같아요. 젤바르고 종이붙이고 떼고
민망하진 않았네요. 이젠 해탈경지...

다 마치면 진정하라고 알로에를 발라주시고 옷입고 헤어졌습니다!!



좋은점)) 일단, 응아닦을때 너무너무 편합니다. 땀도 잘 안차고 맨들맨들ㅋㅋㅋㅋ
 항문부위는 꼭 추천합니다 진심. 그리고 사타구니랑 전체적으로 깔끔해요. 성관계시 더 좋다는데
해볼수 없으니 눈물만...



나쁜점)) 딱히 없지만 처음받으시는 분들은 초반에 약간의 민망함 정도가 단점이겠네요.
 근데 금방 적응돼요. 털얘기만 하시지 거기달린 해면체 얘기는 안하시니까요 ㅋㅋㅋ



총평)) 나눔으로 당첨돼서 이렇게 받았는데 기대했던것 보다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털 있는채로 응아 어떻게 닦았는지 의문(지금은 넘나 감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을 주고라도 다음에 할거같아요!!



이상 궁금한점은 댓글로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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