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건 보통 다들 별로 신경 안 쓰는 편이시겠죠?

 

5월 말 쯤에 오유 컴게에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추천도 받고 해서

 

부품 선택하고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당시에 구입하지 않아서 빼고 샀었고요

 

근데 슬슬 그래픽카드 하나 구해서 달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구입 당시에는 새 제품 조립해서 쓰다가 새거 구입해서 달아주자는 생각이 들었는데

 

두달여 지난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미 쓸만큼 써버린(?) 제품에 글카만 쌔삥 끼우려니까 뭔가 찝찝하다고 해야되나?

 

하여튼 쓸데없이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처음 조립해본 컴퓨터라 부품 선정리도 조금 어설픈 관계로

 

써오면서 컴퓨터가 문제 일으킨 적이 한번도 없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그동안 내부 열 처리가 제대로 안되서 부품 노후화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진행됬을까봐? 하는 생각때문에

 

중고 그래픽카드를 달아줄까 싶기도 하고 그냥 새거 달아줄까 싶기도 하고 -_-;

 

쓸데없는 고민 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