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을 준비해볼까~ 하며 서점에 들러 토익책을 이리저리 뒤적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베스트셀러 코너? 그곳에 있는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마치 지금의 저를 말해주는것 같았죠. 제목을 보는순간 이 책을 쓴사람은 나와 많이 비슷할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머릿말을 보고.. 아! 이거 사야겠다. 토익책을 하나 고르고 이 책도 하나 골라 값을 치루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맥도날드에 들어가 셋트메뉴 하나 시키고 이 책을 읽었죠. 보는 내내 저는 도플갱어가 생각났습니다.
'이렇게까지 나와 비슷할 수가 있다니'
초등학교 시절 때 부터 공부를 잘했고, 중학교 때도 언제나 1등. 집안이 가난했지만 가난했기에 더욱 열심히 공부를 했다. 돈이 없기 때문에 장학금이나 정부의 지원. 이 기회를 잡기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는 것. 꿈을 위해 자신의 길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 가는것.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
너!무!나!도 비슷하다. 생각, 사상, 행동, 삶을 사는 방식, 견해, 가치관, 인생관... 나는 이 책을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그래 꿈이 있고 저렇게 열심히 달려 갈수 있다면 나도 언젠가 꿈을 이룰수 있겠지.'
나는 아직 현재진행형이지만 이 책의 저자는 미국유학이라는 꿈을 이루어내었죠. '나도 할수 있다!' 라는 확신이 더욱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가고자 하는 길이 다를 뿐. 언젠가 비슷한 모습으로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