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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고민중인데 확신이 안서요...
게시물ID : animal_1813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맛작가
추천 : 1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5/18 04:00:59
최근 자취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전에도 냥이를 키웠지만 지인이 키우던 고양이를 같이 몇달간 키우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집만 오면 냥이 생각에 울어됐어요 그래서 동물 귀여워 하데 절대 키우지말자고 다짐 했는데
몇년지난지금 펫샵에서 2개월된 냥이를 보고왔는데 그눈웃음이며 나를 잡을려고 악쓰는거며 미치도록 데리고 오고싶었어요 거기서도 하도 분양받으라길래 진짜 생명이라 소중히 생각해봐야겠다 하고 나와서 고민하고있어요
내가 잘키울수있을지 이런저런 냥이에대한 공부를 계속 하고있지만 생명이란건 공부만으로 안되니까 ... 확신이 안서요... 
근데 멍청하게 캣타워 화장실 사료 발톱깍이 장남감들 다 사가지고 혹시나 병균옮을까봐 다 닦고 씻고 그러고있는 절보면... 멍청한가싶기도하지만
왜 확신이 안설까요 제대로 키울수있다 내가 책임지고 키울수있다는 확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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