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키우는데 유기견인데 제가 시츄종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이쁘더라구요. 병원에서도 이쁘다고 이렇게 이쁜데 버렸냐며 막 그러셨구요. 시츄 사진들을 봐도 후후 우리 애가 젤 이쁜걸?
이랬는데 아침에 새벽산책 다녀오는데 시츄를 만났는데 애가 김태희과에요 엄청 이쁘더라구요 ㅋㅋㅋ 털빨이 아니라 털은 우리 애랑 비슷한데 진짜 눈에 띄게 확 이쁜 느낌요. 여태 이런 느낌 받은 적이 없는데요.
우리 애가 젤 이쁜줄 알았는데 객관적 미녀앞에서 눈에 콩꺼풀도 소용없네요 ㅎㅎ